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대한심혈관중재학회장 선출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1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정 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동계국제학술대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를 위해 지난 1997년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 연구회로서, 의료인·의학교육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회원인 국내 최고의 심혈관계 중재분야 학회다.

정명호 신임 회장은 “현재까지 회원들의 열정으로 탄탄하게 다져온 학회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잠재된 연구력을 활성화시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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