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직무교육
광주 광산소방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용소방대 재난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가졌다.<사진>

이날 직무교육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민간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역할 및 법령 교육 ▲화재예방 및 진압요령 ▲소방시설 종류 및 구조원리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18년 광산구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송산유원지 및 임곡교 등 수난안전취약지역에서 2개월간 119시민수상 구조대 활동하고, 각종 캠페인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전통시장 전문대 활동 등 전문의용소방대의 효율적 운영 등으로 시민생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임근술 광산소방서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 전문성 강화는 물론 상호간 소통과 화합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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