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가 2019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한때 불안감을 겪은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스트레이키즈 SNS

스트레이키즈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됐다. 이후 SBS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리더 방찬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이어 현진은 “계속 주어지는 미션에 연습을 하기에 바빴다. 스트레스를 풀 수 없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꿈에 그리던 데뷔에 성공한 그들은 지난해 신년 인터뷰에서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두려웠다”라며 “팬들 덕분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9명 전원이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꾸준히 준비했다”라며 “그 노력의 결실을 맺은 해가 2017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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