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최민용이 새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용은 새벽부터 숙소를 찾은 후 "전날부터 잠이 안왔다"라며 "미리 와서 방이라도 따뜻하게 해 놓으려고 서둘러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민용은  한 방에 장작을 박살내며 수준급의 도끼 실력을 선보여 "산에서 2년 살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도 산에서의 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 때문에 이참에 자연에 동화되어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마음으로 산속에 들어가게 됐다"며 "산에서 1년 중 가장 더운 7, 8월을 제외하고는 장작이나 땔감을 준비했다. 그 외의 대부분의 시간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친환경적인 집에 모시고 싶은 마음에 직접 만들 수 있을 만한 물품들은 다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생필품 구입에 대해서는 "정말 깊은 산속이 아니라면 대부분 산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마트를 많이 애용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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