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소외계층의 이동편의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차량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뤄졌다.
전달차량(승합차 34대, 경승용차 7대)은 약 10억원 상당의 도민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원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심사를 거쳐 선정된 41곳에 지원된다. 지원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 다양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원되는 차량은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복지차량 지원을 통해 서비스대상자의 접근성 향상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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