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카이캐슬 포스터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이 무단으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하단에 '차기준'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됐다. 이에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대본 유출을 확인했다"며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카이캐슬'은 지난 16회가 전국 19.2%, 수도권 21.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로 이번 17회 뿐만 아니라 15회 16회 방송 이후에도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스카이캐슬 17회 유출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스포 봐도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도적으로 유출했나?라는 의견과 함께 금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스카이캐슬' 17회·18회는 오는 18~19일 방송될 예정이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