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가 힘들었던 과거를 밝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어머니에 관한 가슴 아픈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9일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는 숨겨둔 가족 이야기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쳐

한편 9일 방송에서 이성미는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태어난 지 100일만에 엄마가 떠나셨다. 되게 야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따뜻한 밥 한번 해드리고 싶은데, 돌아가셨는지 살아계신지도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애들 자고 있는 걸 보면 ‘나도 이랬을 텐데 이런 나를 어떻게 놓고 갔지? 버리고 갔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그런 나이가 되니까 아이들 옆에서 오래오래 같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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