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중·고등학생 탁구대회 성료
 

전남 장흥군은 올해 첫 전국 탁구대회인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 남·여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61개팀 5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동인천고가, 고등부 여자 단체전에서는 독산고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중등부 남자 단체전 대광중, 중등부 여자 단체전 청명중, 고등부 남자 단식 두호고 우형규 선수, 고등부 여자 단식 독산고 최해은 선수, 중등부 남자 단식 장흥중 황진하 선수, 중등부 여자 단식 문성중 김서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장흥/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