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태기 봉사단 사랑나눔 ‘훈훈’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생활용품 지원

‘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태기’ 자원봉사자회원 9명이 지난 14일 봉강면에 사는 독거노인(79) 집을 방문해 화장실 등 곳곳을 청소하고 마당에 쌓여 있는 쓰레기와 옷장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태기 봉사단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매월 집 청소, 생활용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5년여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현주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홈플러스 광양점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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