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사랑의 헌혈 운동

공무원·주민 등 100여명 참여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군 보건소와 이동 헌혈 차량에서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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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하절기와 동절기 두 차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통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군민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 진행된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라며 “추운날씨에도 동절기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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