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막내 동생으로 알려진 김동희와 그의 딸이 덩달아 화제의 선상에 올랐다.

김동희는 지난 16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 완성형 미모를 자아내는 인형같은 딸을 공개하면서 누나가 제일 아끼는 조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그는 지난 2010년 뒤늦게 아내와 아이가 있음을 밝히면서 누나에게 ‘네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문제가 될 게 뭐가 있냐’며 떳떳하게 일로 승부하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혜수는 앞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조카가 생기니까 좋다. 너무 좋다. 자연스럽게 가장 밀착된 아기는 조카들까지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남다른 조카 사랑을 자아냈다.

이어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을 찍을 때 첫 조카가 태어났는데 이후 ‘모던보이’ 때 합천에서 3개월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며 “그 때 휴대전화 속 조카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면서 지냈다. 보고싶어서 누구나 우선순위를 두는 대상이 있지않냐 나는 아기다”라며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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