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오후 6시 26분경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불길이 번지면서 1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불길은 지하주차장 진입구에서 발생됐다.

이어 30분 만에 진화에 성공해 심각한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이어 빠른 대피에 성공한 신도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2명은 소방당국의 조치로 무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인천순복음교회는 소방서 바로 옆에 위치해 발빠른 진화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사건에 누리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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