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치매도 보장해주는 100세 치매보험

NH생명 광주, 21일 출시 중증 1천만원까지 지원

NH농협생명 광주총국(총국장 송대범)은 지난 16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연도대상 수상직원과 지역 농협 보험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백세시대 치매보험’ 출시기념 1등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백세시대NH치매보험’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가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치매 진단 확정시 200만원, 중증도치매 600만원, 중증치매는 1천만원의 진단급여금이 단계별로 보장되며, 월 120만원의 간병비가 평생토록 지급된다..

가입나이는 20~75세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납입기간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 가입 시 보험료가 표준형보다 약 25%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한 “간편고지를 통해 2가지 질문(1년내 치매 또는 경도이상 인지기능 장애 진찰, 5년 이내 치매관련 질병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도 가입할수 있다.

송대범 총국장은 “치매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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