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최우선”

박종수 금감원 광주전남지원장 부임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은 신임 지원장으로 박종수(52) 전 보험리스크제도실장이 부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박 지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했으며 금융감독원 통합 이후 보험감독국 팀장, 금융투자감독국 팀장, 보험리스크제도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박 지원장은 “지역 금융소비자 권익이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이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금융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부임 소감을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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