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용왕님 보우하사’로 돌아온 조안에 이목이 쏠린다.

배우 조안은 지난해 bnt와 인터뷰에서 ‘용왕님 보우하사’ 감독님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내며 맡은 캐릭터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진=조안 SNS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발표를 한 그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남편과 친구 사이였다”면서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선봐서 결혼할까’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안은 “남편이 ‘선볼 거면 그냥 나랑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됐다”며 “원래 진지한 남자를 좋아해 처음엔 남편의 개그를 말리기도 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유머 감각 덕분에 나까지 밝아진 거 같아 고맙고 감사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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