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시안컵 인스타그램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40분 쇼무로도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며 이어 일본은 전반 43분 무토가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무승부로 마감했다.

한편 일본의 모리야스 감독은 조별리그 2차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본은 확실히 우승하기 위해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결승에 도달할 때까지 매 경기마다 발전하길 원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아시안컵에서 모든 경기가 힘들 것임을 알고 있다. 찬스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면 경기를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개선하고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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