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하연수가 자신의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하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의혹이 제기됐던 졸업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는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데 땡볕에서 찍었다. 너무 더워 눈을 찌푸리면서 찍었는데 그걸 보고 성형 논란이 됐다"고 털어놨다.

성형의혹과 함께 혼혈의혹에도 휩싸였던 하연수는 앞서 진행된 '몬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혼혈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하연수는 오뚝한 콧날과 하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혼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거서에 대해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 고조할아버지의 사진을 봤다. 100% 한국사람이셨다. 어머니도 광주 분이시다. 나는 한국 사람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이국적인 외모의 비결에 대해서는 "부모님도 살짝 이국적으로 생겼는데 내가 그 부분만 쏙쏙 빼서 태어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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