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캡처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한국의 경기 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C조에서 3전 전승(승점 9)을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상대는 A조 3위 바레인으로 결정됐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16강전을 한다.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하는 4팀은 A조 바레인(승점 4·골득실0), C조 키르기스스탄(승점 3·골득실0), F조 오만(승점 3·골득실0), D조 베트남(승점 3·골득실-1)으로 결정됐다.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일본은 E조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에서 만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호주와의 경기를 치른다. E조 1위 카타르는 D조 2위 이라크를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 경기를 이기는 팀이 한국-바레인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한편 아시안컵 16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