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였던 김동성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교사 청부사건과 관련해 의뭉스러운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대중을 놀라게 했다.

18일 노컷뉴스는 여교사가 자신의 어머니의 살해를 청부한 사건을 보도하면서, 여교사의 내연남으로 김동성을 지목했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여교사는 김동성과 내연관계였으며, 관계를 유지하면서 고가의 선물을 받아왔다.

네티즌은 김동성을 둘러싼 의혹에 “갈 때까지 간다”는 반응이다. 앞서 장시호와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준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 같은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동성과 여교사가 만남을 가진 시기에도 비난이 쏟아졌다. 전 아내와 이혼 과정에 있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한때 잘 나가던 선수가 연일 부정적인 이슈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 순간에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은 없었다.

심지어 그의 팬이었다던 이들도 김동성의 부적절한 행동에 등을 돌린 채 손가락질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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