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2017)’의 성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채널CGV에서 방영된 영화 ‘원더우먼(2017)’은 여성 단독 히어로물로 전쟁에 휘말린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가 최고의 전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사진=영화 '원더우먼(2017)' 포스터

영화는 뜻하지 않게 섬에 불시착한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을 통해 인간 세상을 알게되고 그곳의 전쟁을 알게되면서 전개된다.

해당 영화는 저조한 성적을 보인 DC코믹스가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부여했다. 개봉 당시 로튼토마스 지수 96%에 달했으며 이는 역대 DC 영화 중 최고 기록이다.

오는 2020년 후속작 ‘원더우먼 1984’가 개봉하는 가운데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약 8억 달러(한화 8892억 원)의 수입을 얻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