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하하가 아내 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하하 별 부부와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내의 매니저와 함께 술을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출산과 육아로 본업인 '가수활동'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는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은 것. 특히 "고은이 팬들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TV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다. (둘째가) 끝이라고 농담식으로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인 2018년 11월 별은 신곡 '눈물이 나서'로 잠깐 활동한 바 있다.

당시 그는 11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실 출산을 2번하고 살이 많이 쪘다. 그 살을 빼느라 복귀가 늦어졌다. 최근 첫아들 드림이가 많이 아팠고, 각종 악재가 겹쳐 3kg이 쑥 빠졌다. 살도 빠진 김에 급하게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하하를 안 만났다면 노처녀로 우울하게 지냈을 거다. 그를 만나기 전엔 결혼할 자신도 없었고, 할 생각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나는 노처녀인데 우울하지 않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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