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고스트' 스틸컷

영화 '사랑과 영혼'이 주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교육방송 EBS1 '일요시네마'에서는 1990년 개봉작 '사랑과 영혼'을 방영했다.

해당 작품은 제리 주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패트릭 스웨이지(샘 휘트)와 데미 무어(몰리 젠슨), 우피 골드버그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그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바로 송승헌, 마츠시마 나나코 주연의 2010년 개봉작 '고스트'이다.

다만 원작과 달리 한국인 도예가 준호(송승헌 분)는 도쿄에서 성공한 CEO 나나미(마츠시마 나나코 분)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나나미는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그녀는 영혼이 되어 그의 곁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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