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태 前 전남도행정부지사,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에 임명

배용태 前 전남도행정부지사<사진>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해찬 대표가 정책위의장의 추천과 당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배용태 前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 했다고 발표했다.

정책위부의장은 지역의 정책개발과 전달, 지역정책의 홍보활동 등을 하는 역할로 정책적으로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암 출신인 배용태 정책위부위원장은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지원단장과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추진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행정혁신국장 등을 거친 중앙·지방행정을 아우른 행정전문가로 현재는 목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역민들은“집권여당의 정책위 부의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열악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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