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부서별 핵심사업 점검 보고회

일자리·도시환경 등 구민 삶 직결사업 추진

광주광역시 동구가 최근 공약 및 신규 사업 등 ‘2019년도 부서별 핵심사업 추진계획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5대 분야 41개 공약과 신규 사업 등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해 2019년도 목표, 추진일정,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구체적 실현이 가능하도록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특히 동명동 도시재생사업 시 대상지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계획 수립과 현장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 궁동예술두레마당·충장미디어센터 건립공사 추진상황, 푸른마을공동체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점검이 이뤄졌다. 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7대상권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조선대 장미의거리 고객지원센터 조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대책 수립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산2동·학동·소태동 거점별 커뮤니티센터 조성계획, 복지거점시설인 산수동 마을공유사랑방 건립, 동구창업지원센터·마을공방·청년허브공간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과 방안도 논의됐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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