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전남 재향경우회 한기민 회장 취임

지난 18일 제19대 전라남도 재향경우회장으로 취임한 한기민 신임 회장이 전남지방경찰청 남악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전라남도 재향경우회는 지난 18일 전남지방경찰청 남악홀에서 제19대 한기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해 박지원·서삼석·윤영일·정인화 국회의원 등 정·관계 및 지역 안보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조직의 내실화를 통해 민주적이고 열린 경우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합과 단결을 기치로 새롭게 출발하는 3천여명의 전남 경우회는 치안행정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 출신인 한기민 신임 전남 재향경우회장은 경찰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 목포·여수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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