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구의 파격적인 가격 인하가 네티즌의 쇼핑 욕구를 돋웠다.

난닝구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상품을 단돈 ‘9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다. ‘난닝구’라는 쇼핑몰의 이름을 딴 센스 있는 가격 책정이다.

특히 난닝구는 최근 박소현과 손잡고 다양한 자체제작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기존에 이 상품들은 1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난닝구의 ‘9원’ 이벤트 첫 타임인 10시 상품에 이름을 올린 경량패딩은 원가 15만8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품은 난닝구의 할인이 적용되어 9만8600원에 판매 중이었다. 여기에 이번 이벤트까지 겹쳐지면서 단돈 9원이라는 가격으로 롱패딩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밖에도 난닝구는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수 겨울 제품을 10원도 채 되지 않는 금액으로 판매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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