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사우디의 아시안컵 16강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의 일본에 대한 평가가 관심을 모은다.

사우디는 지난 18일(한국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2로 패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 JFA 인스타그램 캡쳐

후안 안토니오 피찌 사우디 대표팀 감독은 "우리는 패배를 딛고 일어설 수 있다. 지금까지 올라온 모든 팀들을 존중한다. 물론 일본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든 그들보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의 경기는 21일(한국시간) 오후 8시 열린다. 이 경기의 승자는 베트남과 8강에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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