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9년 만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공백이 길었던 이유가 관심을 모은다.

이나영은 화려한 복귀를 알렸던 지난해 10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자신의 긴 공백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어떤 계획이나 생각이 있어서 6년 동안 활동을 쉰 건 아니었다"며 "어떤 이야기로 관객분들을 만나면 좋을까 항상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본의 아니게 그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사진 = '로맨스는 별책부록' 포스터

이어 "연기에 대한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며 "내가 조금은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좋아하는 작품의 대본을 계속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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