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궁전의 추억’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오프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진우 대표는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정의의 문에 그려진 ‘파티마의 손’이 엠마의 손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파티마의 손과 천국의 열쇠가 맞닿으면 비로소 문이 열리고 마법에 걸린 그라나다의 주문이 풀린다”는 전설을 토대로 성당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엠마의 손에 황금열쇠를 건네자, 세주는 집으로 복귀했다.

사진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포스터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의 오프닝 영상에는 열쇠 문양의 기둥의 모습이 나온다. 천국의 열쇠로 검을 찾고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손바닥 모양의 큐브에 검을 대면, 곧바로 큐브는 방패모양으로 바뀌고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한 남성 앞에 알 수 없는 원이 생기며 그 안에 다른 세계가 펼쳐지게 된다. 이때 원모양 역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커지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된 열쇠와 손,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오프닝 영상 안에 그려진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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