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회 정기 총회

제3대 임원진 선출, 동민의 날 행사 일정 확정

광양시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중마동 동사무소에서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정기총회에서는 2년 동안 앞으로 위원회를 꾸려갈 임원진 선출과 2019년 사업계획, 중마동민의 날 행사 주요 사항 등 협의했다.

추진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제3대 위원장에 2대 위원장을 역임한 서현필, 수석부위원장에 중마동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한 이연철, 부위원장에 중마동발전협의회장 김홍원과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 한기택 그리고 중마동 통장협의회장 이복기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전 중마동체육회 상임부회장 강기연, 중마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주낙중, 사무국장에는 이돈성 현 중마동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서현필 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온 동민이 다 같이 즐기며 향토문화예술의 배양과 상호 화합을 위해 추진위원들과 한 뜻으로 동민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함께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올해 ‘중마동민의 날’ 행사 일정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에 걸쳐 옥외행사로 추진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중마동민의 날’은 매년 5월 26일로 지난 2015년에 지정하여 올해로 제5 회째를 맞이한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올해 ‘중마동’으로 명칭을 사용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동민의 날’을 지정하게 된 의미를 살려 모든 동민이 하나 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동부지역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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