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관광협의회, 도초면지회 현판식
 

지난 18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인재의 섬 신안군 도초면에서 사단법인신안군관광협의회 도초면지회 현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날 현판식에는 신안군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14개읍·면 관광협의회 이사·사회단체장·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 관광협의회가 면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의 독특한 특성이 반영된 관광지 청사진을 만들어 군과 함께 수년간 일괄되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신안군관광협의회의 이사장인 박 군수는 ‘수국의 섬’ 도초면을 사계절 꽃피는 꽃과 나무 중심의 동식물 아일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초면에 섬마을 인생학교도 세워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섬으로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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