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서면, 마을순회 좌담회 ‘호응’
 

전남 담양군 고서면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순회 좌담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경호 고서면장을 비롯해 각 담당과 마을담당 직원들은 지난 17일 고읍리 덕촌마을을 찾아가 군정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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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좌담회는 교산리 하북산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원강리 원유동 마을까지 28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군정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들은 민원 및 불편사항은 군 업무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호 고서면장은 “면사무소와 주민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훨씬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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