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의장단·상임위원장, 어제부터 29일까지 6곳 방문

광주광역시의회가 설을 앞두고 21일부터 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릴레이 위문에 나선 가운데 김동찬 의장이 21일 동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에는 23명의 시의원을 대표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21일부터 29일까지 엿새간 장애인, 복지관,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6곳을 위문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시설생활자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첫 번째로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김동찬 의장은 21일 월요일 오후 3시 북구 운암동에 소재한 아동복지기관인 동암 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김 의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150만 시민 모두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기 바란다”면서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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