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3일간 28개 시설 방문·위문품 전달

광주광역시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곳을 찾아가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첫날인 23일 빛고을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2개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는 또 설 연휴 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 소외이웃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이웃을 돌보는데 각별히 힘쓰겠다”며 “내 주변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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