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죄 조사 중
광주 동부경찰서는 주택과 편의점 등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침입 절도)로 손모(61)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 9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주택에서 옷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 6일부터 최근까지 상가 등에서 5차례에 걸쳐 18만원 상당의 옷·식료품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손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1일 출소, 출소 5일만에 또 다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손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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