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에 출연한 지창욱이 오는 4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영화 ‘조작된 도시’의 주연을 맡은 지창욱은 지난 2017년 8월 입대했다.

사진=지창욱 SNS

그는 입대 후 대한민국육군 공식 유뷰트 채널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짧은 머리에도 불구하고 굴욕없이 빛나는 그의 외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앞서 그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재미있고 건강하고 최선을 다해 군 생활을 하겠다. 제대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하겠다. 1년 9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대 때문에 부담되진 않는다. 다들 자연스럽게 가지 않나. 오히려 더 후련하다. 다녀오면 더 재미있는 일이 많을 테고 한결 여유로울 것이다.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OCN에서 ‘조작된 도시’가 방영된 가운데 지창욱의 군 제대일은 군 복무 기간 축소로 인해 5월에서 오는 4월 27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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