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캡처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피파랭킹 53위의 한국과 피파랭킹 113위의 바레인이 16강전을 펼친다.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 중국을 상대로 3승을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바레인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따내 조 3위로 16강에 합류했다. 바레인의 수쿠프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에 앞서 "한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최고의 팀 중 하나다"라며 "상대가 강하지만 우리는 부담이 없다. 행운이 따르면 좋은 결과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한국 시간 22일 밤 9시 40분부터 '2019 AFC 아시안컵' 한국 대 바레인 전을 단독 생중계 한다.

한편 손흥민은 중국과의 마지막 조별리그 후 인터뷰에서 "중국전만 이기려고 온 건 아니다. 우리는 더 앞을 바라보는 팀이다. 그런 것 하나하나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나도 마찬가지로 중국전에서 이겼다고 자만하지 않고 16강부터 결승에 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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