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판매처 어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 캡처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이 10% 할인 판매된다.

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월별 할인구매 한도 금액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한도금액 확대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광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 ▲신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전국 14개 금융기관이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엔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사야 할인 가능하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18만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5천원권, 1만원, 3만원권으로 발행되는데 60% 이상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는 영수증을 챙겨야 전통시장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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