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게임'이 영화채널 CGV에서 방영된 가운데 그 실존인물의 노트가 관심을 모은다.

22일 오후 2시 40분 채널CGV를 통해 '이미테이션 게임'이 편성됐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실재했던 인물 수학자 앨런 튜링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사진 =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스틸이미지

이 수학자의 친필 노트는 지난 2015년 미국 뉴욕 본햄 경매에서 100만달러 (당시 한화 11억원)가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 노트는 '이미테이션 게임'에 등장하는 암호를 풀어낼 때 쓰였던 것으로 유명세를 탔고 단 56쪽 분량의 노트는 이같은 거액에 2분 만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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