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4개 사업단, 취업패키지사업 동계워크숍

성과 발표·신규 사업 등 취업난 해소 방안 공유

전남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신대 4개 사업단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 주관으로 최근 영암 영산재에서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 발전협의회 동계워크숍을 갖고 취업난 해소에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은 현장중심 교육으로 대학생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산업체와의 취업연계를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신대 미래형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등 기존 13개 사업단과, 건강복지사회서비스 사업단, 천연물바이오식의약 사업단 등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4개 사업단이 함께했다. 기존 사업단의 성과 발표와 사업 계획, 신규 사업단의 사업 내용을 듣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용 전남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 발전협의회장(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그동안 사업단에서 쌓은 실력을 토대로 전남지역에 취업할 수 있도록 17개 사업단의 참여 교수와 직원들이 모든 과정을 든든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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