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평가…명실상부한 최고 수련기관

담양군청소년수련원, 2회 연속 최우수 수련원 선정
여성가족부 평가…명실상부한 최고 수련기관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의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점검에서 2회 연속 최우수수련원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이번 평가는 청소년 관련학과 교수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전국 294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은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인사와 조직, 활동 활성화, 종합 안전(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수련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수련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은 330명을 수용하는 대강당과 240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 1천여명이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당,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종철 원장은 “‘사회는 청소년을 위하여! 청소년은 나라를 위하여!’라는 재단 캐치프레이즈처럼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수련활동 참가학교에 버스무료제공, 대학교수 강의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우수 수련원에 걸맞게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조직, 인력 프로그램 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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