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전남 강진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번 금연클리닉은 다산박물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상담으로 운영됐다.

상담을 통해 흡연량에 따른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고 주1회 총 5주간 방문해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금연은 흡연자의 금연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연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금연성공과 직장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보건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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