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간호사 국가고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9 간호사 국가고시를 실시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년도 대비 더욱 높은 응시자를 기록한 가운데 몰려든 인원으로 현재 국시원 홈페이지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간표를 보면 1교시 성인간호학 70문항, 모성간호학 35문항으로 오전 9시부터 9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2교시는 아동간호학 35문항, 지역사회간호학 35문항, 정신간호학 35문항으로 오전 11시 5분부터 1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1시간 점심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3교시에는 간호관리학 35문항, 기본간호학 30문항,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항을 80분만에 풀어야 하며 총 8과목을 준비해야 한다.

때문에 90%를 웃도는 합격률을 자랑하지만 다양한 과목과 방대한 내용으로 과락을 받는 경우도 속출한다. 이에 2019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두고 관련 업계에서는 성인간호학의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항상성 유지에 관한 문제와 까다로운 지역사회간호학의 등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높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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