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주거학회, 주거 환경 개선 업무협약

광융합산업 미래 유망 제품위한 협력 체계 구축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지난 25일 한국광산업진흥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주거학회(회장 안옥희)와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광융합산업 분야 유망 제품 적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주요 협약 내용은 ▲광산업과 주거환경의 질적 개선에 대한 가치 공유 및 협력 ▲주택관련 LED조명, 에너지효율화, 홈네트워크 분야 제품개발에 관한 기술적 자문 ▲주거계획 관련 전문 기술인력 및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디자인 컨설팅 ▲광융합분야 미래유망 제품 및 4차 산업 관련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공동주택 및 주거관련 광융합 제품 확산·홍보 등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융합기술 개발·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서 향후 타 산업 분야와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한국주거학회 안옥희 회장은 “4차 산업 혁명의 기반 기술인 광융합산업이 주거 환경 개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진흥회와 한국주거학회 간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다”며 “향후 광산업과 융합되는 모든 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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