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해철 의원(목포 출신) 초청 특별좌담회
광주전남언론포럼, 30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서
‘대한민국 정치 현실과 광주·전남지역 상생 발전 방안’ 주제
 

전해철 국회의원

(사)광주·전남언론포럼(이사장 박준호 동신대 교수)이 오는 30일 전남 목포 출신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을 초청, 특별좌담회를 갖는다.

광전포럼은 이날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회재로 905(금호동) 3층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정치 현실과 광주·전남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 의원 초청 좌담회를 마련했다.

그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호남 출신 유망 정치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좌담회는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이 사회를 맡으며,김우관 남도일보 전남 중·서부권취재본부장과 박상원 광주매일신문 기획실장이 패널로 나선다.

전 의원은 이날 좌담회를 통해 빈부 격차에 따른 사회 양극화 해소, 한국정치의 나아갈 방향, 광주·전남 상생 방안 등 우리 나라와 지역의 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허심탄회하게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목포 대성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재선의원(제19대·20대)으로 ‘민변의 전설’, ‘끝까지 노무현을 지킨 사람’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민주당 소속 유력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준호 광전포럼 이사장은 “호남 출신 유망 정치인 초청 특별좌담회는 우리지역 출신 정치인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이들이 올바른 정치를 통해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광주·전남언론포럼은 지난 2011년 신문·방송·통신사 등 13개 지역 언론사의 전·현직 편집·보도국장 출신 언론인들로 구성된 중견 언론인 단체다.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광전포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회, 이낙연 국무총리 초청 합동 인터뷰 개최를 비롯해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원 자녀 장학금 지급, 무안국제공항활성화 등 지역과 언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