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모바일 마이너스대출 판매 개시

모바일웹뱅킹·스마트뱅킹으로 간편 실행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을 판매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지난해부터 판매중인 광주은행 모바일 신용대출은 소득자료 전자방식제출(스크래핑)을 통한 직업·소득정보 자동처리 등으로 최적의 한도·금리를 산출하는 최신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최고대출한도는 2억원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고객이 직접 7분 안에 모바일로 대출 실행을 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인해 지금까지 약 5천600억원을 판매하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기존 모바일 신용대출에 마이너스대출을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마이너스대출은 모바일웹(Web)뱅킹(포탈에서 광주은행 검색후 접속)과 스마트뱅킹(APP)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대출가능한도는 5천만원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 신규 개설과 마이너스대출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광주은행에 계좌가 없는 고객이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지난해부터 전자서식시스템(PPR) ·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 창구디지털시스템(BDT) 구축, 모바일웹뱅킹 구축, 자산관리시스템(WMS) 로버어드바이저(RA) 도입, 오픈뱅킹플랫폼(OBP) 구축, 소매 신용여신 자동화 시스템 구축, 주택담보대출 자동프로세스 구축, 중도금대출 모바일 신청/약정서비스 등 업무 및 상품서비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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