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해년 설 맞이 특별 서비스

설 당일 인천공항 라운지와 기내서 명절 음식 제공

국내선 전 노선 위탁수하물 허용량 30KG으로 확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기해년 설을 맞이해 공항 라운지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 당일인 2월 5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둠전과 떡국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 및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하는 등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연휴 기간 현장 혼잡도를 완화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온라인 체크인을 장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온라인 체크인을마치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업로드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형항공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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