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 방문
광주 광산소방서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와 광주진료소를 방문했다. <사진>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 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려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광산소방서는 지난 2016년부터 ‘고려인마을 안전주택 디딤돌 조성사업’을 추진, 고려인마을 동포들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무료 설치·보급 등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광산소방서는 고려인 광주 진료소와 고려인미디어센터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향후 화재경보기 설치를 약속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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