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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곡성119안전센터, 설 명절 사랑의 물품 전달
곡성군 독거노인 대상으로 건강 상태 체크도
 

전남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 곡성119안전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황화연 곡성119안전센터장과 곡성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달 30일 곡성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체크, 대화의 시간, 위문품 전달식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황화연 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곡성안전센터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농촌일손돕기, 위문품 전달식 등 봉사활동을 매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