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MOU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 체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영길)은 지난달 31일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동참을 통한 헌혈문화 정착 지원 ▲근로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능력개발 사업 참여 ▲주요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체결은 헌혈 감소 추세에 따라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수 본부장은“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봉사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은 실천이다”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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